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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우리는 꾸역꾸역 팀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팀은 개인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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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올랐다. 전반과 후반이 달랐다. 하프타임에 어떤 주문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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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이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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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앞두고 어떤 이야기를 했나
-상대에게 덫을 놓은 것이 있나
세네갈이 전반에 나오면 전술적으로 움추렸다가 후반에 우리가 잘하는 두가지나 세가지 변화가 있어서 그렇게 했다. 개인 능력이 상대보다 나으면 그런 것을 쓸 이유가 없다. 실력이 비슷하거나 개인 능력이 좋다고 판단되면 여러가지 전술을 가지고 있어야만 그 팀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잘 이해해줬다.
-4강 진출에 대해 기대했나.
꾸역꾸역 팀이라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예선 치르고 툴롱 대회에서 2살 많은 프랑스 선수들과 했던 것이 큰 경험이 됐다. 이런 큰 대회에 나올 때 툴롱을 생각하라고 했다. 2살 많은 선수들에게 결과는 안 좋았지만 이겨냈다. 본선에서도 그런 것들을 이겨갈 때 확신이 든다. 그게 우리 팀이다.
-선수들이 마음껏 놀았나
미팅할 때 선수들에게 물어봤다. 솔직히 한일전보다는 덜 부담스럽지 않냐고. 선수들이 그렇다고 하더라. 부담감은 걱정없었다.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옆에서 케어만 해주면 됐다.
-이 세대는 어떻게 정리할 수 있나
그 위의 연령도 했다. 그 위에도 했다. 그 팀이 가지고 있는 철학들이 있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2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만들어진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개인의 정신력이 다른 팀보다 낫다. 매도 많이 맞았다. 끈끈하게 잡초처럼 성장했다.
-선수들 체력이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제가 봐도 힘이 빠진다. 선수들이 어떻게 견뎌내겠나. 정신력이 아니면 버텨낼 수 없었다. 이제 2경기 남았다. 시간이 별로 없다.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