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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민익(김영광 분)은 정갈희(진기주 분)와 그녀가 흉내 내고 있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향한 마음을 "둘 다 사랑해"라고 정리하면서도 두 여자의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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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위태로움 속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맞닿아 심장을 두근거림으로 폭발시켰다.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이 함께 교통사고가 났다는 말에 도민익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갈희에게 달려갔다. 바로 본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깨달은 것. 특히 그녀를 보고 눈가가 촉촉해져 절실하게 껴안는 엔딩 장면은 짜릿함을 안기며 다가올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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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민익의 목숨을 노렸던 습격 사건의 진실까지 서서히 드러나면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형사들의 수사망이 점점 좁혀짐과 동시에 '을도국 신입회원' 모임에서 이뤄진 알 수 없는 비서들의 행동까지 더해져 이들이 꾸미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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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