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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일부 축구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대표팀 미드필더들로 돌렸다. 특히 김정민 SNS는 악플 테레를 당하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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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선장인 저의 욕심으로 인해서. 거의 도착지에 다 왔는데 방향이 조금 틀렸던 부분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감독이 지시한 것을 따른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했어야 했다. 내 욕심으로 인해 선수가 상처를 받을까 봐 안타깝다. 선수들의 특징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해서 냉철하게 했으면 좋을 뻔 했다. 내 욕심으로 달리 가져갔던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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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라인을 정호진으로 바꾸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전반이 끝난 뒤 정호진에게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했다"고 말한 정 감독은 "그런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공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윗 라인을 바꿔야 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었다"고 했다. 정 감독은 "늘 하던대로 했어야 했다. 좀 더 수비 밸런스를 맞춘 상태에서 기회를 잡아냈다면 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전술적으로 아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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