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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화는 육아 해방 시간을 맞아 한껏 들떴지만, 또다시 독박 육아 현장에 던져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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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소원은 그간 육아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기며 고생한 진화에게 "나가서 친구들과 놀고와"라고 자유 시간을 선언했다. 오랜만에 육아 해방의 기회를 얻은 진화는 친구들과 약속을 잡은 뒤, 이 옷 저 옷 입어보면서 '꽃단장'을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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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일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지하철 타기에 나선 진화는 엘리베이터가 없던 탓에 한 손으로는 혜정이를 안고 한 손으로는 유모차를 안고 계단을 내려갔다. 설상가상으로 퇴근시간에 탑승한 진화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고군분투했고, 수유실까지 가기가 쉽지 않아 역사 한켠에서 기저귀까지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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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친구들을 만나서도 육아 때문에 고생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지만, 혜정이를 데리고 시끄러운 노래방에서 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기에 홀로 조용한 라운지로 혜정이를 데리고 나와 돌봤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중국 음식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도 혜정이가 이유없이 칭얼대기 시작하며 진화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달래느라 먹지 못했다. 때마침 함소원이 일을 끝내고 등장, 그제서야 진화는 마음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함소원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