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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서장훈과 남다른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영은 데뷔 초 서장훈과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통해 만난 사이라며 오랜 절친임을 강조했다. 특히, 가요계 의리녀로 알려진 백지영은 "장훈 오빠랑 밥먹을 때는 10원도 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지영은 서장훈이 남편이랑 싸웠을 때나 힘든 일 있을 때도 "언제든 오라"고 했다며 '친정 오빠' 같은 사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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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간 의리형제, 김보성과 이상민은 방비엥에서 '귀지청소'를 받았다. 얼굴팩은 물론 머리를 5번씩이나 감겨주는 두피 마사지에 깨끗하게 귀지까지 청소해주는 서비스에 이상민은 "일년에 두 번 정도는 귀지청소하러 라오스에 와야겠다"며 만족해 했다. 이어 블루라군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마친 김보성은 사전 약속대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이단 옆차기로 다이빙을 선보여 역시 '의리의 김보성'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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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하하에게 "아내와 아이들 중 누가 더 우선이냐"고 질문하자, 잠시 고민하던 하하는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는 "사랑하는 와이프를 만났을 때 용기가 생겼다"며 자신이 비록 겁쟁이지만, 별을 지키기 위해선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나서는 "세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만 상상하면 눈물이 난다"며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냐'라고 물으면, 난 바로 '응 나 죽을게'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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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종국은 "자신은 무조건 아내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어휴~최수종 나셨네" "대단한 사랑꾼이네"라고 놀렸다. 하하는 자신은 "어릴 때 화끈한(?) 가족들 때문에 외식을 한번 제대로 한 적 없다"고 털어놓자 김종국은 "우리 아버지는 6시 15분이면 항상 집에 들어와!" "아버지의 검소한 생활습관 때문에 외식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종국) 어머님 소원이 아버지가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거래"라고 해 스튜디오에 있던 종국母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 장면은 24.5%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