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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들이 선택한 곡은 지난 1983년 발매된 신디 로퍼의 'Time After Time'이었다. 구슬픈 창법과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애프터문은 기승전결 구성이 돋보이도록 편곡했으며 시계 초침 소리를 음악에 녹여 독특한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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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역시 케빈오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에 녹아들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케빈오는 이날 무대에서는 어쿠스틱한 본연의 음악 색깔을 완벽하게 선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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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윤종신은 "이 팀은 디폴의 가세가 어떤 효과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펙터 효과보다는 실제 플레이를 많이 해서 되게 좋았다"며 "이 팀의 정체성이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말 멋있는 사운드가 나왔던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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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수현은 "음악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케빈오가 1절에서는 영화의 오프닝처럼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다가 클라이맥스로 고조가 될 때는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선 2라운드 무대는 내달 5일 공개된다. 결선 1, 2차 라운드 합산 결과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