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왼쪽 풀백 이명재(26)가 30일 FC서울 원정에서 K리그1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명재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FC서울전에서 선발출전하며 데뷔 6시즌만에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홍익대 출신으로 201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명재는 3월 23일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J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로 반시즌간 임대돼 활약했다.
이명재는 중요한 경기마다 날선 크로스를 선보이며 100경기에서 1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9월 23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이명재의 100경기 소식을 접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명재는 왼발 크로스가 뛰어난 선수다. 아주 성실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라고 칭찬하면서 "왼쪽 풀백으로서 가진 장점이 아주 많은 선수다. 가진 것에 비해 아직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본인의 장점을 올시즌 더 많이 펼쳐보여줬으면 한다"고 독려했다. 이명재는 "첫 시즌부터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하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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