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톰 홀랜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빈자리를 느꼈다고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지난 주말 내한 행사를 위해 입국한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했다.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통해서 MCU에서 하차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누구도, 그리고 저도 대체할 수 없다. 역대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연기하신 분이다. 로다주 배우님과 함께 하다가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분의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안에서도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당연히 부담이 됐다. 더 이상 다정한 이웃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전세계를 구하는 스파이더맨이 돼야 했다. 이따금씩 로다주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이크 질렌할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언제나 제이크 질렌할 배우를 동경해왔다. 제이크 질렌할과 아주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사무엘 L 잭슨, 젠다야 콜맨, 코비 스멀더스 등이 출연한다. 7월 2일 개봉.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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