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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업체 규모별 대출잔액 증감 추이가 뚜렷했다.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대출 잔액은 1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15조원)보다 4000억원(2.3%) 줄었다. 그러나 자산 규모 100억원 미만이거나 개인 등 중·소형 대부업자 대출 잔액은 2조5000억원에서 2조7000억원으로 2000억원(10.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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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 인수된 대부업자들의 영업 축소, 대출 심사 강화, 정책서민금융 확대 등 영향으로 이용자가 줄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지난 2014년 아프로·웰컴 계열의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해 올해 6월 말까지 대출 잔액을 40% 이상 줄이는 것이 인수 승인 부대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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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대출금리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24.0%로 내린 영향으로, 1.0%포인트 하락한 19.6%로 나타났다. 법정 최고금리 수준으로 취급되는 신용대출 금리(21.7%)는 0.9%포인트 낮아졌지만, 담보대출 금리(15.2%)는 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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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