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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목록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명까지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확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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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와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글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다.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한다'는 청원은 지난 1일 게시된 이후 4일 현재까지 1만7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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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움직임은 오프라인에도 등장했다. 대학생 단체 '겨레하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과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유니클로 매장, 토요타 대리점,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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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일본 마쓰야마대 교수는 지난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국 정부가 나서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불매 운동을 하면 일본 정부도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