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최 정이 6월의 최고 선수가 됐다.
KBO는 8일 KBO리그 6월 MVP에 최 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 정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총점 88.4점으로,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첫 KBO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최 정은 6월 한 달간 총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4푼7리에 10홈런, 26타점, 22득점을 올렸다. 출루율 5할5푼, 장타율 9할4푼7리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격 전반에 걸쳐 맹활약했다. 올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최정은 역대 4번째 4년 연속 30홈런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정의 활약에 SK는 6월에 17승8패의 좋은 성적으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6월 MVP에 선정된 최정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증정되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최 정의 모교인 평촌중학교에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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