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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유상철, "아시아쿼터로 미드필더 영입 추진"

by 윤진만 기자
1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1 2019 2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수원이 인천에 3대2로 승리했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인천 유상철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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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패와 최하위 탈출이 시급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 감독 머릿속엔 '새로운 미드필더' 생각으로 가득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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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은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에서 2대3 석패한 뒤 "임은수, 이우혁이 다치면서 미드필드 자원이 없다. 아시아 쿼터로 미드필더 선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경기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구단 측에 미드필더 영입을 요청한 상태다. 생각해 둔 미드필더들이 영입되면 팀이 확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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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공격형 미드필더 허용준을 포항스틸러스로 임대 보내기 전 협상에서 한 포항 미드필더와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이날도 경험이 부족한 최범경과 본래 포지션이 측면 공격수인 박세직을 중원에 세웠다. 박세직이 부상 없이 전반 31분만에 지언학으로 교체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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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를 당한 인천은 여전히 최하위다. 같은 날 FC서울을 꺾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제리치를 영입한 경남 FC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유 감독은 "매 경기 내용은 좋지만, 사소한 실수 때문에 힘을 받지 못한다. 정신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야 한다. 분위기를 빨리 추슬러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13일 홈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인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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