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가 이번 주말 복귀한다.
슈어저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어깨 부상 후 처음으로 '완전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슈어저가 "100% 회복했다(I'm at 100 percent)"고 한 만큼, 2~3일 뒤 메이저리그 실전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날 슈어저의 불펜피칭을 본 뒤 "내일은 굉장한 날이 될 것이다. 맥스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면, 거기에서 플랜을 가동하면 된다. 이번 주말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MLB.com은 '슈어저는 예후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마운드 복귀는 목요일 혹은 금요일(현지시각)에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또는 27일 LA 다저스전에 선발등판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슈어저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레이스에 참가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게 좋다. 내 손에서 던져지는 공이 원하는대로 나갔다. 100% 회복했다. 조만간 실전에서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어저의 정확한 복귀 날짜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결정 사안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날 불펜피칭 결과, 즉 몸 상태에 대한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를 듣고 코칭스태프와 논의를 해서 결정한다. MLB.com은 '로키스와의 최종전 또는 다저스와의 오픈전 중 하나가 될텐데, 슈어저는 이를 마르티네스 감독의 몫으로 남겨놓았다'고 했다.
슈어저는 "(복귀가)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날짜를)내가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감독과 스태프들이 결정하는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다저스전보다 콜로라도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15일 등쪽에 뻐근함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슈어저는 지난 주 정밀검진서 견갑흉부 점액낭염(scapulothoracic bursitis), 즉 오른쪽 어깻죽지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투약받았다. 그러나 그는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마치 돌이 들어간 신발을 신고 뛰 느낌"이라며 고통을 표현하면서 "구글 검색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고까지 했다.
이후 5일이 지난 22일 캐치볼을 통해 통증이 사라진 걸 확인한 슈어저는 이날 불펜피칭을 무난히 소화한 뒤 이번 주말 복귀에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7년 연속 올스타에 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고 올해 연봉만 4200만달러를 받는 '거물'의 복귀를 놓고 마르티네스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단 24~26일 예정된 워싱턴의 로테이션은 스테펜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 아니발 산체스 순이다.
주축 선발투수인 산체스의 순서를 하루 미룰 지, 아니면 사이영상 경쟁자인 류현진과의 선발 대결을 붙일 지, 마르티네스의 최종 선택만 남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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