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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1일 첫 방송되는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박민경 / 연출 한철수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돈은 없어도 근성은 최고인 진국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끔찍한 비밀과 뭉클한 사랑이 뒤엉키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방송 사상 최초로 물밑에서 은밀히 재벌 일가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팀'이 그려진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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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석희는 겉으로는 막무가내로 행동할지언정 속으로는 15년 전 비명횡사한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하는 캐릭터. 그런 와중 스펙은 없어도 우직한 변두리 동네 삼류 변호사 허윤도(이장우)를 만나 의문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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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의 '첫 포스' 장면은 지난 5월 23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촬영됐다. 임수향은 첫 촬영에 들뜬 마음으로 웃음을 한가득 머금은 채 촬영장에 들어섰던 상황. 강렬한 색감의 의상을 맵시 있게 소화한 임수향에게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지자, 임수향은 부끄러운 듯 미소 지으면서도 이내 본격적인 리허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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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수향은 "인연이 가득한 드라마"라며 "단막극을 함께했던 한철수 감독님, '아이두 아이두' 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난 이장우 씨, 팬이었던 배종옥 선배님은 대학교 교수님으로 처음 인사드린 후 마침내 함께 하게 됐다. 그래서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나아가 "모석희는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재벌 상속녀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15년간 홀로 슬픔을 견뎌야 했던 반전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석희의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레벨업' 후속으로 오는 8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