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3회는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또 다시 종편-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특별시를 택해 더욱 막강한 화력의 뽕잔치를 벌였다.
Advertisement
결국 두 사람은 '외상값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쥬얼리 가게를 찾았다. 가게 앞에는 '뽕 따러 가세' 전단지가 붙어있는가 하면, 송가인 CD, 사인지, 응원봉 등 이 자리 잡고 있었던 터. 더욱이 사장님은 쥬얼리 진열 방식 또한 송가인의 뜻을 따랐다며 송가인의 '서울 아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송가인이 무명시절 공연을 마치고 고속터미널에 도착하면 으레 이곳에 들러 사장님과 함께 밥을 먹었다는 외상 값의 진실도 밝혀졌다. 외상 값을 갚겠다는 송가인에게 사장님은 "송가인의 노래 한 곡이 더 큰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빗속의 여인'을 신청했다. 송가인과 붐은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노래하며 사장님과 흥겨운 댄스타임을 벌였고, 어느새 몰려든 지하상가 상인들은 불경기 속 지치고 힘든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 받았다.
Advertisement
하지만 송가인과 붐의 출동에 상인과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몰려들면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상태.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 어머니의 육회식당에 들어섰지만, 어머니는 계산을 하느라 발견하지 못했고, 손님들의 환호성이 터지고 나서야 송가인을 발견한 어머지는 달려가 포옹을 한 후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며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마치 잃어버린 딸을 찾은 듯 오열하는 어머니에게 송가인은 "이제 저 봤으니 울지 마세요"라며 따뜻하게 다독였다. 어머니는 송가인과 붐에게 육회, 산낙지, 파전 등 각종 맛거리를 내놨고, 두 사람은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송가인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던 어머니는 "사는 중 가장 행복하다"며 "첫 딸 돌 때보다 기분 좋다"는 말로 모두를 웃게 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