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서핑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으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퍼그라피(SURFERGRAPHY)는 사진 외에도 서핑 관련 글이나 음악 등의 작업을 해오며 서핑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기업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양양 기사문 해변에서 열리는 '2019 서핑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서퍼그라피는 이번 행사에서도 파도와 함께하는 서퍼들의 역동적인 동작을 카메라에 리얼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 중 열리는 대회의 스케치 또한 맡게 될 서퍼그라피 소속 조일권 사진 작가는 서핑을 직접 즐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찍이 꿈과 목표를 이루며 안정적인 생활을 해오던 조 작가는 일상의 지루함을 느끼며 터닝 포인트를 찾아 헤맸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양양에서 서핑 강습을 받게되었고 이후 서핑의 매력에 빠져 현재는 양양으로 거처도 옮겼다.
'2019 서핑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원도 양양은 최근 급부상한 서핑 스팟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양의 기사문 해변을 꼽았다. 조 작가도 기사문 해변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조 작가는 기사문 해변에 대해 "내가 서울 생활을 접고 양양에 거주하게 만든 매력적인 곳"이라며 "겨울에는 파워풀한 파도를 접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스팟 중 하나"라고 답했다.
조 작가는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서핑 동호회 '서프엑스(SURFX)'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 작가는 "서프엑스는 그동안 다양성을 존중하는 서핑 페스티벌을 주관해왔다"며 "이번 서핑 페스티벌에서도 입문자와 초급자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작가는 서핑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서핑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며 "나에게 서핑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 서핑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 서핑 페스티벌'에서는 한여름밤의 파티도 진행된다. '서퍼스 나잇'이란 타이틀의 이 비치파티는 특급 DJ들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서퍼들과 서핑 체험을 찾은 일반인들이 하나 되어 기사문해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스티벌 인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주최사인 스포츠조선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사후 SNS 이벤트와 행사 당일 참여자들에게 100만원상당의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 50만원 상당의 고프로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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