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역전과 재역전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 대접전이 4강전에 펼쳐졌다. '우승후보 0순위'로 불리던 무쏘가 '언더독' 세카이에를 상대로 연장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무쏘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4강에서 세카이에와 대접전을 펼쳤다. 이승준과 김동우 장동영 노승준으로 구성된 무쏘는 정규시즌에서 순위 포인트 26.5점 셧아웃 포인트 8점으로 최종 44.5포인트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우승후보 0순위'로 손꼽힌다. 8강전에서 박카스를 17대14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세카이에는 정규시즌 5위로 일본인 3명(타스히토 노로, 류토 야스오카, 야스오 이지마)과 한재규로 구성된 한일 연합팀이다. 세카이에는 8강전에서 정규시즌 4위 코끼리 프렌즈와 치열한 명승부 끝에 21대19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 올라왔다.
경기 초반 무쏘는 이승준의 골밑슛과 노승준의 외곽슛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나갔다. 이에 맞서는 세카이에는 노로의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웠다. 노로는 2점슛과 레이업 등으로 팀을 이끌었다. 7-7로 팽팽하던 경기는 중반 이후 세카이에 쪽으로 기울었다. 4분40초를 남기고 노로의 2점포와 한재규의 골밑슛이 터지며 12-9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승준과 노승준이 연이어 골밑 돌파에 이은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이승준이 상대 팀 파울을 이끌어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이 중 1개를 성공해 12-12를 만들었다. 이어 노승준이 또 ?紫蔓 돌파해 13-12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3분 여를 앞둔 이때부터 역전 공방이 펼쳐졌다. 노로-이승준-야스오카가 연달아 2점슛을 주고받으며 10여초 사이에 3번이나 재역전을 주고 받았다. 그러다 세카이에가 승기를 잡았다. 43초를 앞두고 이지마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20-17로 달아났다. 1골만 넣으면 셧야웃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여기서 무쏘의 저력이 발휘됐다. 김동영이 33초를 남기고 2점슛을 성공했고, 20초 전 이승준의 골밑 슛이 터지며 20-20을 만들었다. 마지막 셧야웃 포인트를 놓고 20초간 공방이 오갔다. 세카이에가 공격권을 잡아 한재규의 골밑슛이 나왔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타임아웃 이후에 슛이 들어간 것으로 나왔다.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여기서 무쏘가 2점을 연달아 성공하며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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