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무소에 패했던 세카이에게 3, 4위 결정전에서 윌을 물리치며 2019시즌을 최종 3위로 마감했다.
일본 선수 3명(타스히토 노로, 류토 야스오카, 야스오 이지마)과 한재규로 구성된 한일 연합팀 세카이에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3, 4위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윌(츠쿠토 키무라, 료고 수미노, 유세이 수기우라, 타이치 나카무라)을 15대14, 1점차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최종 순위를 3위로 마감했다.
에이스 류토의 돌파력과 외곽슛 능력이 3, 4위전에서 또 다시 빛을 발했다. 초반 팽팽하던 승부는 중반 이후 세카이에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윌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수미노의 2점슛과 나카무라의 골밑 돌파를 앞세워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종료 5초를 남겨두고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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