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은 시즌 11호 홈런과 함께 타율을 2할6푼1리로 끌어 올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접전 끝에 샌디에이고를 7대5로 꺾었다.
최지만은 팀이 1-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윌리 아다메스가 중전 적시타를 쳤고, 최지만이 득점에 성공. 2점차로 추격했다. 3회초 2사 후에는 다시 한 번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쳤다. 연속 장타를 폭발시켰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다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5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팀이 4-4로 맞선 7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우완 마이클 바에스의 3구 낮은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6-4로 리드하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탬파베이는 아다메스의 안타와 에릭 소가드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9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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