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8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9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2019년 하반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2019년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2019 K-Hospital Fair)는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인공지능, 정밀의료, 빅데이터, 병원 경영 및 마케팅, 의료친화적 건축, 응급의료까지 병원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전시회와 세미나로 열리며 올해에는 406개 부스 규모의 160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철민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가정의학 진료를 통해 말기환자의 입원형 및 가정형 진료 프로세스 정착에 기여했고, 말기환자와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보건 의료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공헌함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의학과 3학년 실습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말기환자에 대한 진료와 더불어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매년 암을 진료하는 임상과의 전공의 및 임상강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 협진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연 2회 일반 대중을 위한 호스피스교육과 캠페인에도 참여해 호스피스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했으며 매년 5월 중앙호스피스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통증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있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말기환자에 대한 완화의료에 정진할 것이며, 암 생존자 건강관리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의료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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