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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6살의 나이에 데뷔해 올해 데뷔 58년을 맞이한 하춘화는 데뷔 6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60주년 기념 앨범을 미리 발표한 이유에 대해 하춘화는 "외국에서는 기념 앨범을 기념하는 해에 내지 않고 2~3년 전에 미리 낸다. 미리 노래를 발표해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도 당겨서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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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하춘화는 디바의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데뷔 60주년 앨범 타이틀곡인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한순간에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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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데뷔하다 보니 당시 톱스타들의 비밀 연애를 많이 목격했다고 밝힌 정태우는 "제가 어리니까 연예인 형, 누나들이 신경도 안 썼고, 감추지 않았다. 뭘 보게 돼도 '태우야 비밀이야' 했다. 제가 입이 굉장히 무거웠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당시 비밀연애를 했던 대표적인 커플로 최수종과 하희라를 꼽은 정태우는 "'이따 볼링장 가서 볼링 치자' 이런 내용으로 통화하는 걸 다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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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스타킹' '슈퍼스타K2'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자랑해 왔던 승희는 '라스' 출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소리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승희는 피카츄 성대모사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고, 이에 4MC들을 비롯해 출연진 모두 환하게 웃으며 뜨겁게 반응했다.
평소 민소매 의상을 즐겨 입는다는 승희는 이와 관련해 "제가 땀이 많아서 긴 팔을 입으면 너무 '조르륵'이다. 항상 너무 불안하니 옷에 물을 묻혀본다"며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고 털어놓았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단어 사용과 말투, 그리고 차진 사투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소년 농부' 한태웅은 소 16마리에 칡소 1마리, 닭 30마리, 염소 40마리, 논 4000평, 밭 3000평 등 자신의 농사 스펙을 줄줄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농사 열정을 자랑하는 한태웅은 받는 선물부터 남달랐다. 중학교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괭이와 호미, 낫 등을 받았다고 밝힌 한태웅은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지금은 콤바인을 갖고 싶다"며 "콤바인의 가격이 8천만 원에서 1억 정도 된다. 지금 키우고 있는 소를 팔아서 콤바인 사는 것이 목표"라고 고백했다.
방송 내내 농부로서 프로 의식을 불태운 한태웅은 농사의 좋은 점으로 "일단 정년퇴직이 없다. 몸만 건강하면 백 살까지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상사가 없다. 내가 하고 싶을 때 쉴 수 있다"고 '농부심'을 뽐내면서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
호평 속에 시청률도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5.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부가 5.9%, 최고 시청률 6.7%(23:49, 24:01)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1부가 2.7%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