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균요법학회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급증하는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내의 다제내성균 치료적 대응방안 공백 상황에 주목해 정책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은 2016년 제8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급부상한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후 분야별 실행계획 추진 결과 2017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32.0(DDD/1000명/일)로 2016년 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 발생은 매년 증가해 2017년 감염자 수가 10만 여명에 달하며, 90일 이내 사망자는 약 4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정부의 대책이 항생제 사용량 감소에만 치중한 나머지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를 위한 실질적인 치료 방안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내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및 치료 현황과 해외 국가별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치료제 확보를 위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2차 대책 마련에 앞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갑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기획이사, 한림의대)의 '항생제 내성균 현황 및 감염의 위험성'발표와, 최원석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교육이사, 고려의대)의 '국내 다제내성균 치료 항생제 현황 및 한계'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패널 토의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감염내과 전문가, 언론 등이 참여해 다제내성균 대응 신규 항생제 접근성 방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최정현 교수(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그 동안 범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추진을 통해 국내 항생제 사용량 저감화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대응방안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번 토론회가 실제 진료현장에서 항생제 다제내성균의 신속한 치료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국가적 치료 및 관리 방안의 해결책을 찾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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