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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투르트메니스탄전에 앞서 5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한 해법을 찾는다. 이어 결전지인 투르트메니스탄으로 넘어가 11일 오후 11시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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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아래의 투르크메니스탄이지만, 방심은 없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분석은 이제 시작 단계다.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안컵 이후 감독 교체를 했다는 점이다. 이후 경기를 보지 않아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불확실성이 많지만, 스리랑카와의 경기를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 경기를 하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벤투호는 유럽파들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올리고 있다. 다름슈타트로 팀을 옮긴 백승호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선수들도 새 둥지를 찾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벤투 감독은 "어디서 뛰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뛸 수 있는지 중요하다. 시즌 초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은 올라오는 단계다. 이들의 컨디션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분명 반색하는 모습이었다.
많은 기대 속에 합류한 김신욱은 부담감이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대표팀 와서 설렌다. 어떻게 팀에 도움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 편한 마음은 아니다"고 했다. '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팀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지 고민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신욱은 부담 속에서도 한가지 의지만은 분명히 했다. '승리'였다. "나는 전술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다. 나에게는 맞는 전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표팀은 내 개인 전술에 따라 움직이는 팀이 아니기에 미팅을 통해 전술에 맞추겠다"며 "투톱이든, 원톱이든 팀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장점을 잘 이해하고,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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