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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는 왕의 첫사랑이지만, 현실은 시장에선 닷 푼만 주면 장작 패기, 쌀가마 나르기, 생선 손질하기 등 그 어떤 일도 해결해 준다 하여 '닷푼이'라고 불린다. 여기에 공승연은 "개똥이는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외롭고 힘든 삶 속에서도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는 법이 없기 때문. "개똥이는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당차게 자신의 소리를 내고 맞설 줄 아는 성격으로, 조선의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느껴지게 한다"는 설명은 조선이 여성에겐 퍽퍽한 시대였음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을 개똥이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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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공승연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는 것. 사랑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조선 청춘들의 혼담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공승연의 바람이 어떻게 전해질지, 2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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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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