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의 보도로 세간에 알려진 '메시 자의에 의한 이적' 조항이 실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FC 바르셀로나 팀 동료 헤라르드 피케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를 통해 밝혔다. 9월 A매치 기간 중 뉴욕을 방문한 그는 앞선 '엘 파이스'의 보도에 대해 "나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메시는 시즌을 마치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엘 파이스'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메시와 바르셀로나간 계약 조항 중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만 32세가 지나는 시점부터 타 클럽 이적을 원하면 어떠한 조건 없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계약서에는 '매 시즌을 마치고 이적을 원하면 (2021년 여름까지인)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내용이 삽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지난 6월 24일 32세 생일을 맞이하면서 권리 행사 자격을 얻었다.
이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구단과 메시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조항으로 보인다. '엘 파이스'는 앞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현 빗셀고베) 사비 에르난데스(현 알사드 감독), 카를레스 푸욜 등도 계약서에 이러한 조항을 삽입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바르셀로나 구성원 중 누구도 내년 6월 메시가 캄누를 떠날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피케는 "우리 모두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헌신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메시가 떠날 일을)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메시는 미래를 직접 결정할 기회를 얻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현지에선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메시와의 연장 계약 협상에 돌입하리라 전망한다. 지금까지 총 8차례 재계약을 맺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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