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미국과 대만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호주와 다시 만난다.
이성렬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은 7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WBSC 'U-18 야구월드컵' 미국과의 슈퍼라운드에서 5대8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슈퍼라운드를 2승3패로 마쳤다. 같은 시간 열린 호주-일본전에서는 호주가 일본을 4대1로 꺾었다.
4승1패를 기록한 미국이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동시에 대만(3승1패)도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슈퍼라운드 6팀 중 상위 2개팀에게만 결승 진출 티켓이 확정된다. 대만은 아직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결과와 상관 없다. 캐나다에 진다고 하더라도 3승2패로 호주(3승2패)와 동률이 되는데,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만이 무조건 2위로 올라간다.
또 한국과 일본이 같은 2승3패지만, 맞대결에서 한국이 이겼기 때문에 일본은 5위가 되고, 한국은 호주와 3~4위전을 치른다.
이성렬호는 8일 정오에 호주와 마지막 일전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과 대만의 결승전은 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부산시 기장=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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