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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이기 이전에 김이나는 아이유, 엑소, 태연, 몬스타엑스, 빅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아이돌 뿐 아니라 조용필, 이선희와 같은 다양한 뮤지션의 노랫말을 쓴 히트곡 메이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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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작업했던 아이돌들과의 에피소드를 한가득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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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대.다.나.다.너'에 관해서는 "슬픈 기억이 있다. 내가 원한 제목이 아니었다. 너무 당시에 유행한 표현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이나는 "대표님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분명히 이게 언젠가는 초라해진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제목에 동의한 게 아니라고 SNS에 올렸는데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올랐다. 팬들이 많이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건네주셔서 빅스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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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이나는 "(사실) '이 무대'라는 가사를 넣어서 최소한 컴백 무대에 쓰일 수 있겠다는 의도가 있었다. 가사를 쓰다 보면 요령이 생긴다. 콘서트 오프닝 곡, 팬송이 될 수 있겠다는 의도를 넣으면 성공하는 사례들이 있다"는 자신만의 작사 비법도 깜짝 전수했다.
이어 김이나는 "(아이유는) 자기 세계가 분명히 있는 사람이고, 무게감이 있다. 처음부터 '이 친구 뭐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정확했다. '뭐가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작업해온 수많은 가사 중 특히 애정이 가는 가사 두 곡을 선별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 (Feat. 가인 of Brown Eyed Girls)'에 관해서는 "(아이유와 가인에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가사는 부르다 보면 실제로 자기 이야기가 되고, 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뮤지션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김이나는 윤상의 'RE : 나에게 (Duet With 김성규)'를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로 보내는 편지" 테마라고 설명했다. 가사의 풀이와 작업 과정을 들은 DJ 정일훈은 "김이나 작사가가 직접 쓴 가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면서 "두 편의 명작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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