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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후 4시 15분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며 방수포를 덮은 그라운드를 흠뻑 적셨다. 오후 5시쯤 잠시 잦아드는 듯 했던 빗줄기는 다시 경기 시작 1시간 전 다시 굵어졌다. 결국 KBO 김용달 경기운영위원은 경기장에 나와 그라운드 상태를 살펴본 뒤 우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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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경기에 이날 선발인 린드블럼과 최성영을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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