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가본드'는 한국형 첩보액션멜로극으로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방랑자(Vagabond)'라는 제목처럼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이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각각 차달건과 고해리 역을 맡았다. 차달건은 성룡을 롤모델로 삼은 열혈 스턴트맨이지만, 카가 탄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진실을 갈망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된다. 유쾌하고 정감가는 면모와 온 몸을 불사르는 액션 등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토해내야 하는 인물이다. 고해리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양심을 따라 진실찾기에 나서는 인물. 혹독한 고비를 넘기고, 순간순간 맞닥뜨리는 생각지 못했던 사건들로 인해 점점 변해가고 성장하는 능동적인 인물의 세밀한 감정의 굴곡들을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유 PD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팀워크에 대해 "여기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11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촬영을 했기 때문에 중간에 어느 한 분이라도 불편한 기색을 보이거나, 비협조적인 분이 계셨다면 기간내내 힘들기 마련인데, 저희 드라마에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어딜 가든 끝판왕 역할을 할 분들이 모여있는데도 편안하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이분들이 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겠더라. 모로코 촬영을 하는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그곳으로 가는 스무 시간의 여정도 힘들고 환경도 힘들었을 텐데, 촬영도 힘든 촬영도 많아서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그곳에 있는 동안 참 좋았다. 많은 낮 촬영과 가끔 있던 밤의 술자리, 그 기간동안 '좋은 사람들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우정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그런 모습들이 좋고 행복했다. '극강의 팀워크'랄까.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배수지는 "처음 제안을 받고 대본을 읽었을 때 흥미롭단 생각이 들었고 첩보액션 장르는 해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이 들었고 설렘이 들었다. 고해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하고 싶었고, 성장해가는 해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2013년 방영됐던 MBC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이승기와 배수지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그때도 지금도 좋다"고 말하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극강의 팀워크'는 두 사람의 힘에서 발휘된 모양새. 특히 6년 전과 달리 '밀덕(밀리터리 덕후)'가 된 이승기는 액션 연기에 특히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승기는 "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고, 제가 나와서 군 얘기 많이하면 되게 많이 웃으시고 아직도 못 헤어나온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많이 헤어는 나왔는데 아직도 군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우리 대한민국 군을 좋아한다. 정말로 가서 있다 보면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알게 되고 그 안에서 배우는 남성성들이 생각보다 강하다. 여기서 도움이 된 것은 기본적으로, 총 쏘는 법이나 파지법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자신감이 있고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배수지도 "이승기 오빠가 '밀덕'이 된 후 조금 더 몸도 날렵해주고 얼굴에 살도 없어졌고, 근육도 생겼다"고 평가했다.
배우들의 목표 시청률은 30%다. 특히 신성록은 '리턴'과 '황후의 품격'까지 SBS와 인연이 깊고 궁합도 좋다. 이에 신성록은 "SBS와 궁합이 좋은 건 사실인데 매번 '잘 안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못드리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잘 될 것 같다. 저 또한 해보지 못한 경험이 있고, 저또한 느껴보면서 영상도 보면서 너무나 새로운 차원의 드라마일 것 같다는 추측을 일하면서 느꼈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도 똑같이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더 잘 될 것 같다. 제가 총대를 짊어지고 30%를 공약으로 하겠다. 의논을 해서 30%에 걸맞는 공약을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