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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필우(신재하)는 우영애(서혜린)를 망치로 살해하며 망치 살인범이라는 핏빛 진실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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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윤필우가 아닌 가짜 범인이 등장해 우영애 살인부터 세경보육원 살인까지 모두를 자백했다. 증거 망치에서도 피해자 DNA가 검출됐으며, 이들은 천연덕스럽게 "돈 때문이다"라는 일관된 자백으로 살인자 연기를 했다. 이재상(정지훈)은 "어디서 개수작이야. 지난 10년동안 안 잡힌 범인이 이렇게 허술하게 잡힌다고?"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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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식은 동정여론에 힘입어 결국 세경시장에 당선된 후 이재상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또 이재상은 우영애의 죽음에 대한 책임과 악질변호사 시절의 행보까지 만천하에 공개됨에 따라 거센 비난 여론에 부딪혔다. 장도식은 이재상과 부장검사 오석준(박원상)를 찾아가 "직권남용죄로 형사 고소 넣었다"며 비열한 눈빛을 번뜩였다. 직무 정지 위기에 놓긴 이재상은 오석준에게 "젤 소중한 사람 마음을 아프게했다. 최소한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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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한 이재상은 라시온의 집에 들어와 잠들었다. 잠에서 깬 이재상은 라시온이 앞에 있자, 다시 평행세계로 돌아온 것으로 착각하고 "그때 못 지켜서 미안해. 내?효 꼭 있어줘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라시온은 최면수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재상은 자신의 기억 속 숨겨진 1프레임을 찾기 위해 직접 시도했다. 그는 평행세계에서 라시온과 함께 망치 살인마에게 붙잡힌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 했다. 이를 지켜 본 라시온은 "말도 안된다"라며 놀랐고, 이재상은 "혼수상태 동안 또 다른 평행세계에 있었다. 너와 나 생각보다 복잡하게 얽힌 인연이다"고 고백했다.
구동택(곽시양)은 지양희가 입원한 요양병원에서 장도식과 윤필우가 후원한 사진을 발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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