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심동운은 2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심동운은 전후반 90분 내내 특유의 빠른 움직임과 적극적인 돌파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결국 포항은 이날 일류첸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하며 일단 6위로 뛰어올라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한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24일 경기에서는 심동운의 힘이 꼭 필요했다. 경기 전 포항 김기동 감독은 "완델손에 대한 집중 마크가 예상되는데, 그러면 다른 쪽에서 기회가 날 수 있다. 심동운이 중앙에서 그 기회를 잘 살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재능이 많고, 순간적인 움직임이 엄청나게 빠른 선수"라며 심동운의 역할에 큰 기대를 보내기도 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심동운은 사실 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극심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의욕은 넘치지만 전역을 앞두고 실전에 나가지 않은 지 한 달 정도 되는 것 같다. 훈련하면서 컨디션 조절만 해서 힘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죽다 살아났다. 정말 힘든 경기였다"면서 "솔직히 극과 극을 오간 하루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심동운은 "걱정만 할 수는 없었다. 그냥 죽기 살기로 공만 보고 뛰었다"면서 "상주 동료였던 윤빛가람과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상대로 만났을 때 매우 위협적인 선수인데, 감독님이 나에게 책임지고 잡으라는 지시를 했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뛴다는 생각으로 '지구 끝까지' 쫓아갔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포항=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