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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막판 하위권 내에서도 경기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화는 9월 12승6패로 이 기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대구 삼성전 승리부터 6연승 행진이다. 평균자책점(3.02) 3위, 팀 타율 3위(0.275) 등 공격과 수비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에도 기록하지 못한 6연승을 막판 달성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으나, 한화는 총력전으로 다음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김이환, 정은원, 장진혁 등 젊은 선수들의 재발견과 베테랑들의 활약까지. 볼거리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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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롯데는 9월 이후 17경기에서 4승13패를 기록하고 있다. 투타 모두 흔들리면서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최하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은 5연패 기간 동안 총 7득점에 그쳤다.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가 등판해도 저조한 득점력으로 웃지 못하고 있다. 2015년 10구단 체제가 된 이후 최소 승리의 불명예를 쓸 가능성도 높아졌다. 2017년 KT 위즈가 50승으로 최소 승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불명예를 피할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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