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다채로운 테마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무엇보다 스무마리 소떼들이 등장하는 '횡성한우난장 퍼레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프로그램이다. 풍선 재질로 실제 횡성한우 크기의 모형 20개를 제작해 하루 2회에 걸쳐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펼친다.
또 휴대폰 앱을 이용해 횡성한우 캐릭터인 '한우리'를 잡는 증강현실게임 '캐치한우리'도 눈길을 모은다. 8m 높이의 대형 횡성한우 풍선과 섬강변에 펼쳐진 다양한 포토존, '곤포사일리지' 및 짚단을 활용한 놀이터, 축제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정오부터 늦은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첫날인 2일(수)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횡성군민으로 이루어진 횡성군연합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은미와 김범수가 무대에 오른다. 3일(목)에는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와 연계하여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 가수 주현미, 정수라, 박상민, 신유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4일(금)에는 뮤지컬 스타 바다와 서범석, 이건명, 뮤즈가 출연하고 육중완밴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연 후에는 가수 군조와 선엘이 신나는 'EDM디스코파티'를 이끈다.
5일(토)에는 횡성군 대표 밴드 2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YB가 무대에 오른다. 이후 그룹 써니힐이 중심이 되는 'EDM디스코파티'가 마련돼있다. 6일(일)엔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과 국내 최정상 비보이그룹 '진조크루'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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