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32)가 KBO 선정 9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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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게로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절반씩 합산한 결과 32.39점으로 두산 베어스 오재일(25.27점)을 제치고 MVP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에서는 오재일이 1위를 차지했지만,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로 개인 첫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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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게로는 9월 21경기에 출전, 0.321의 타율과 6홈런, 24타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같은 기간 0.305의 타율과 3홈런, 20타점으로 역전 우승에 이바지 했다.
페게로에게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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