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남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34라운드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승점 43)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면, 경남(승점 28)은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타가트를 중심으로 전세진과 김민우가 좌우에서 힘을 보탰다. 허리는 박형진 이종성 고승범 구대영이 위치했다. 수비는 양상민 민상기 구자룡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꼈다.
경남도 3-4-3 전술을 활용했다. 쿠니모토, 제리치, 배기종이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이재명 조재철 김준범 이광진이 조율했다. 스리백에는 김종필 이광선 우주성이 자리했다.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다급한 두 팀의 대결이었다. 수원은 올 시즌 파이널B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시즌 '돌풍의 팀' 경남은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은 최정예 멤버로 파이널 첫 경기에 나섰다.
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경남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5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배기종의 슈팅이 수원의 구대영 손에 맞으며 파울 휘슬이 울린 것. 키커로 나선 제리치는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수원의 전세진은 전반 30분 상대의 뒷공간을 교묘히 파고 들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경남의 골키퍼 손정현이 막아내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급해진 수원은 전반 34분 박형진 대신 안토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수원은 전반 43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고승범이 슈팅 과정에서 상대 제리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타가트가 득점을 성공하며 1-1 균형을 잡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세진 대신 염기훈이 경기에 나섰다. 경남은 후반 12분 배기종과 조재철을 빼고 김효기와 룩을 동시에 투입했다. 수원은 타가트 대신 한의권을 넣으며 마지막 카드를 썼다.
접전이 펼쳐졌다. 수원은 김민우, 경남은 쿠니모토의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노렸다. 추가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후반 27분 염기훈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민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경남의 이광진이 걷어내고자 했지만, 공이 바운드되면서 염기훈이 기회를 잡았다. 염기훈은 득점으로 연결하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남은 우주성의 슛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수원이 뒷심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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