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니엘 제임스가 벌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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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3골을 넣으며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골가뭄에 시달리는 맨유에서 유일하게 위협적인 옵션 중 하나인 제임스는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몸싸움이다.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는 제임스는 종종 다이빙을 시도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지난 크로아티아와의 유로2020 예선에서는 기절한 연기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제임스가 힘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셜 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관계자는 "제임스는 근육을 더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다. 그에게 새로운 무기를 주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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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그간 윙어들을 벌크업 시키며 재미를 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나니, 박지성 등도 파워를 얻으며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 역시 이들의 길을 갈 수 있을지. 맨유에서 지켜볼 수 있는 몇안되는 긍정적인 이슈 중 하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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