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는 세기의 재능을 가졌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자신을 '깜짝 놀라게 한' 영건을 극찬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5대5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승부차기 혈투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치열한 공방전의 중심에는 '아스널의 신성' 마르티넬리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르티넬리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선제골을 폭발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클롭 감독의 입장에서는 마르티넬리의 활약이 반갑지 않았을 터. 하지만 클롭 감독은 "마르티넬리를 막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그는 세기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정말 놀라운 스트라이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마르티넬리는 지난 2017년 이투아누에서 데뷔해 34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잠재력을 인정 받은 마르티넬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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