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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획팀의 업무 중 한 가지는 자유계약(FA) 협상이다. KIA는 선수단 연봉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FA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정도 차지한다. 그만큼 역대 FA들이 대우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올해는 '키스톤 콤비' 안치홍과 김선빈이 FA로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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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획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운영기획팀은 인수인계가 끝나는 14일부터 가동된다. 선수 에이전트와 협상 일정을 조정한 뒤 본격적인 주판알 튕기기에 돌입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안치홍과 김선빈의 상황은 또 다시 바뀌었다. 수도권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였던 두 명 중 안치홍에게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 수도권 구단은 집토끼 단속 뿐만 아니라 외부 FA 영입전에도 뛰어들겠다는 굳은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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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획팀과 선수 에이전트가 의견을 어느 정도 좁히면 마지막 협상의 방점은 조 단장이 찍을 가능성이 높다. 운영기획팀은 단장 직속 조직이기 때문이다. 조 단장은 에이전트 뿐만 아니라 선수와 만나 현실적인 선에서 협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광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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