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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게릿 콜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했다. 기사를 쓴 데이빗 쇼엔필드 기자는 류현진에 대해 '낮은 가격에 데려와 가장 쏠쏠한 재미를 볼 것 같은 선수(Guy most likely to be the biggest steal)'라고 제목을 붙였다. 즉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류현진을 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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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필드 기자는 류현진의 가치를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나눠 설명했다. 부정 측면에서는 우선 나이와 부상 경력이 언급됐다. '내년이면 33세가 되는 류현진은 고교 2학년이던 2004년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고, 프로 데뷔 후 한참 뒤인 2015~2016년 어깨 수술 때문에 2년간 재활에 매달렸다'고 했다. 두 번째는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지 않다는 점. 즉 올시즌 100이닝 이상을 던진 130명의 투수 가운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59위에 그쳤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해 8월초 1.45였던 수치가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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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필드는 무엇보다 건강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류현진은 지난 3년간 가장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 왔다. 2018년 사타구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는 했지만, 어깨나 팔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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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예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저평가된 계약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은 다른 매체와도 다르지 않다. MLB.com은 전날 류현진의 거취를 전망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영입 후보이며, 3년 5400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류현진의 몸값을 3년 5500만달러로 측정했다. USA투데이는 3년 6000만달러라고 전망한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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