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자 니와 시오리가 당시 "모든 결과는 결정되어있었다"고 주장했다.
니와 시오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초에 오디션 방송의 결과는 공정하지 않다. '시즌1은 다르다(조작이 없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픽 미(Pick Me)'를 처음 들었을 때도 몇몇 연습생은 이미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면서 "아무 말도 안할 생각이었는데, '프듀1' 이후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 저 같은 연습생이 대부분이다. 연습생에게 죄가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4의 메인 연출이었던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48(시즌3)'와 '프로듀스X101(시즌4)' 투표 순위를 조작했다"고 자백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시즌1~2 때 조작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니와 시오리는 2016년 '프로듀스101 시즌1'에 마제스티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 전체 77위로 1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한 바 있다.
니와 시오리의 폭로 글 이후 일각에서는 시즌 1~2에도 조작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니와 시오리는 8일 새벽 또 다른 글을 통해 "말주변이 없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트윗이 돼버렸다면 정말 죄송하다. 단지 저는 단지 제작자와 기획사 사람들이 거래를 한것 뿐이고 연습생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휘둘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데뷔조 아이들도 똑같이 힘들어했다. 연습생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적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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