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프랑스의 주포' 그리즈만은 최근 소속팀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그리즈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전천후 에이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의 불화설이 돌기도 한다.
데샹 감독이 그리즈만을 두둔했다. 11월 A매치를 앞두고 그리즈만을 불러들인 데샹 감독은 "FC바르셀로나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다. 하지만 이들의 경기 방식은 서로 다르다. 그리즈만은 (자신과) 다른 선수들과도 잘 어울려야 한다. FC바르셀로나는 워낙 큰 팀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즈만이 팀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우리 팀에서의 역할은 또 다르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리즈만은 경기장에서 그 사실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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