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 염기훈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의 상상이 현실이 됐다.
염기훈이 10일 오후 2시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코레일과의 2019년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후반 40분께 팀의 우승을 선언하는 듯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한 직후 서포터즈는 염기훈 응원가가 어김없이 흘러나왔다. 염기훈은 경기 전 "FA컵 결승전에서 염기훈 응원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당시 인터뷰에서 또 다른 목표를 설정했다. 'FA컵 득점왕'이 그것이다. 화성FC와의 준결승 2차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 1위에 올라있던 그는 이날 득점하지 못했다면 경기수에서 밀려 득점왕을 하지 못할 뻔했다. 하지만 후배 전세진이 종료 5분 전 염기훈을 득점왕으로 만들었다. 5호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상금은 300만원.
염기훈은 FA컵의 살아있는 역사다. 그는 이날 경기를 통해 FA컵 최다출전(31경기) 최다득점(10골) 등을 자체 경신했다. 2010년 수원 입단 첫 해 팀의 우승과 함께 개인경력 최초 FA컵 MVP를 차지했던 염기훈은 2016년에도 MVP를 수상했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이혼' 최고기 딸, 아빠 여친과 살다가...'친엄마' 유깻잎과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46kg' 손담비, 반쪽 된 얼굴로 "행복은 이런 게 아닐까"...1세 딸과 춤바람 -
"♥윤가이, 1달전 장기하 응원하러 갔나"…열애인정 후 퍼지는 럽스타 증거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
- 2.새판 준비하는 한국축구, 차기 감독은 외국인...회장 선거 변수로 아시안컵 준비 파행 '불가피'
- 3.[월드컵]'32강 빅매치' 일본-브라질전 예상 베스트11 나왔다, 日 구보 빠졌고-브라질 '척추라인' 달라졌다
- 4.'왕옌청이 후보라' MVP급 활약 류현진,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나선다...감독 추천선수 발표 [공식발표]
- 5.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27경기 3승' 초라한 아시아 성적표…칸나바로 "일본·호주 빼곤…" 작심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