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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준(이정재) 구타를 당하고 칼에 찔린 채 쓰레기 더미에 던져졌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쓰레기 더미를 기어서 올라왔지만, 그에게 또 다시 차가 돌진했다. 장태준은 "껍질을 벗는 순간 천적의 사냥꾼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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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섭은 총선을 앞두고 검찰인사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조갑영(김홍파)의 반발을 예상한 송희섭은 "검찰을 장악해야 대권으로 갈 수 있다"라며 검찰개혁특위회에 장태준의 이름을 올리며 그의 행보에 힘을 더욱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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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준은 이성민(정진영) 의원의 죽음과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을 떠올리며 장태준의 보좌관이 된 윤혜원(이엘리야)에게 "혜원아 이제 시작하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또 "끝까지 살아남아서 보좌관님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던 한도경(김동준)은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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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은 장태준에게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 사건 내가 밝힐거다. 만약 태준씨 이 사건이랑 연관되어 있으면 용서 못한다"라고 말했다.
고석만의 빈자리에는 10년 차 베테랑 이지은(박효주) 수석보좌관이 복귀해 채웠다. 이지은은 강선영에게 고석만 사건 보다 의정활동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장태준은 조갑용과 손을 잡은 강혜원을 말렸다. 하지만 강혜원은 "당신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까? 고석만 보좌관 죽음을 이용해서 그자리에 올랐다. 그럼 뭐라도 바꿨어야지"라고 비난했다.
조갑용이 '공천권'을 가지게 되자 의원들이 몰려들었다. 이를 예측한 장태준과 윤혜원은 예상 가능한 의원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경찰 친구에게 넘겼고, 몇몇 의원이 덫에 걸려 조갑용에게 돈을 건낸 사진을 얻었다. 이 사진을 가지고 장태준은 조갑용을 찾아갔고 "비대위원장 의원님이 되십시요. 원본은 제가 잘 보관하고 있겠다"라며 그의 목숨줄을 쥐고 흔들었다. 조갑용은 비대위원장이 됐다.
한편 강선영은 고석만 보좌관이 사망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장태준임을 확인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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