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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의 리포터로 활약중인 경리는 스튜디오에서 "정진운씨와 2년 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박슬기는 "회식 때마다 연애 좀 하라고 했는데, 알아서 하고 있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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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는 군복무 중인 정진운의 반응에 대해 "'괜찮냐, 하더니 2년 사귀다 보니 언젠가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정진운이 훈련소에 있을 때 매일매일 편지를 썼고, 정진운이 보내온 편지도 보관하고 있다는 것. 일정 없는 날에는 오전 9시 칼면회를 간다는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경리의 남자 연예인 인터뷰에 대해 질투는 안하지만 "조심해"라는 말은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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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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