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박은석과 나혜미, 제작진을 대표해 나수지 PD가 참석했다.
Advertisement
두 사람은 현장을 청소하던 중 묻힐 뻔했던 사건의 얼룩과 마주하게 된다. 모안나는 도도하면서도 불도저 같은 화법의 소유자다. 피범벅인 현장에도 꿈쩍하지 않는 비위의 소유자로, 특수 청소 용역은 그녀에겐 천직인 셈이다.
Advertisement
나수지 PD는 "취준생이자 취업전선에 있는 도태랑과 특수 청소업체를 창업한 모안나가 만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서로를 힐링하고 위로하는 밝고 긍정적인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청춘을 담아내면서도 무겁거나 처지지 않고, 뜻밖의 대사와 액션, 로맨스를 곁들여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Advertisement
박은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도태랑이 패기와 열정으로 그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청결벽'이라는 설정은 평소의 자신과는 전혀 다르지만, 육회나 선지를 잘 먹지 못하는 등 피에 약한 점은 닮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혜미는 정말 잘 먹더라"는 감탄도 곁들였다. 나혜미는 "모안나는 즉흥적이고 기분파지만,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저와 비슷한 부분도 많은 것 같아 도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톱 주인공은 처음이다. 좀더 평범하고 사회의 청춘으로서 소프트한 면이 있는 역할이라 좋다"면서 "이런 기회를 잡게 돼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막극이다 보니 아침부터 끝날 때까지 제 촬영이 있고 쉬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더라"면서 "16부작은 저희도 결말을 궁금해하고 기다려야한다. 단막극이라 좀더 밀도있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은석은 "생각보다 액션이 많은데, 컷이 추가되고 촬영 시간이 늘어나더라도, 이왕 찍는거 좀더 생동감있고 재미있게, 신선하게, 눈이 즐겁게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액션이 좀 해보고 싶어서 저도 많이 도전했다. 만족스런 현장이었다"며 웃었다. 나혜미는 "감독님과 박은석의 아이디어에 많이 놀랐다.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짧지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캐릭터 소화를 잘한다. 연기 잘한다. (작품이)너무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이날 나혜미는 긴 휴식 후 '하나뿐인 내편'으로 복귀한 이래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작품할 때가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면서 "임예진 선배님과도 다시 만나게 되서 눈물날 뻔했다"고 전했다.
박은석은 '도태랑'이란 배역에 대해 "대사 중에 '이름처럼 도태되는 얘기할래?'이란 말이 있다. 작가님이 노리신 것 같다"며 웃었다. 반면 나혜미는 "모안나는 이국적인 이름인 것 같다. 특별한 뜻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나수지 PD는 "모안나의 이름은 드라마의 톤을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고 부연했다.
KBS2 드라마스페셜 '때빼고 광내고'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