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레전드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제목 : 네트를 넘어 V)을 통해 잠재 배구 팬을 만난다.
KOVO는 지난 2014년 프로배구 출범 10주년을 맞아 선정되었던 레전드 중 6명을 선정, 이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꾸며 선사할 계획이다.
담당 작가는 '라이징패스트볼', '네버랜 연대기' 등으로 유명한 박현수씨가 맡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여자배구의 간판스타이자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구여제' 김연경부터 시작된다.
각 레전드마다 3화에 걸쳐 진행된다. 네 번째 화에는 V리그 라운드 결산 및 주요 이슈를 담아 현재 한창 진행중인 리그 소식을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
'네트를 넘어 V'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될 예정이다. 약 5개월간 네이버 웹툰 페이지 및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