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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는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한 메츠의 선발투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메츠 전담기자 팀 브리턴은 이달 초 칼럼을 통해 류현진의 뉴욕행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그는 특히 메츠가 휠러와 재계약에 실패하면 류현진을 노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또 다른 현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쇼엔필드는 "메츠가 류현진과 같은 선발투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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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몇몇 현지 언론매체의 예상과 달리 메츠가 FA 시장에서 거액을 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메츠 전문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휠러가 떠나도 구단이 FA 영입보다는 기존 불펜 자원을 선발투수로 육성해 공백을 메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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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 시즌 메이저리그의 사치세 기준은 2억800만 달러다. 디코모 기자는 메츠의 전통적인 운영 방식을 고려할 때, 구단이 사치세를 감수하며 거액 FA 영입을 노릴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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