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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1부는 콘서트로, 2부는 디너쇼로 구성됐으며, '쎄시봉 친구' 윤형주 홍서범, 테너 임철호, 피아니스트 제임스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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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측은 팽팽한 접점을 벌였다. 조영남은 미술계의 관행을 따랐을 뿐이고, 자신이 직접 마지막 터치를 하고 사인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피고인 신문에서 "팝아트는 아이디어나 개념을 중시한다. 일부 그림을 그리는데 초안에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사는 사람에게 일일이 고지할 의무는 없다. 화투를 그리는 것을 팝 아트로 보고 스스로 팝아티스트라 칭했으며 화투를 그리라고 지시한 것이기 때문에 내 작품이 맞다"고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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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매자들과 검찰은 사기혐의로 조영남을 강력 처벌하겠다고 맞섰다. 예술계 또한 대작을 관행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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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건으로 조영남은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4년만의 디너쇼로 돌아온다. 스토리텔링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조영남인 만큼, 대중도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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