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김진홍 마켓액세스 팀장이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13년간 제약업계에서 근무한 김진홍 팀장은 국민보건 및 건강보장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신약 등재 업무를 맡아 국내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신약의 급여등재 및 관련 정책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지난 2008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한 이래 영업, 전략기획, 항암제 마케팅 부서 등 다양한 커머셜 경험을 통해 제약시장 현장 및 의약품의 전달, 환자 접근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넓혔으며, 현재 마켓액세스 팀장으로서 신약 급여등재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희귀질환 및 중증난치성 질환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KRPIA, 정부기관 등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보험 보장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 헌신하고 있다.
김 팀장은 "제약산업 관계자로서 약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의 건강보장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