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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청룡영화상은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한 '기생충'에 최우수작품상을 안기며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기생충'은 '극한직업'(어바웃필름 제작), '벌새'(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제작), '스윙키즈'(안나푸르나필름 제작), '엑시트'(외유내강 제작) 등 쟁쟁한 4편의 작품을 따돌리고 청룡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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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생충'은 매 작품 마다 통념을 깨는 동시에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관객과 언론, 평단을 사로잡는 한국의 대표 명장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연출작이다. 봉 감독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잘 녹아난 것은 물론 한국 사회를 넘어 전 세계가 풀어내야 할 과제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날카로운 풍자와 메시지로 관통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다 '기생충'의 처음과 끝을 모두 도맡아 진두지휘한 제작자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의 리더십 또한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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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의주를 품은 '기생충'은 이제 미국으로 뻗어간다. 내년 2월 열리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은 물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드림팀이 만나 빚어낸 한국 영화 최고의 마스터피스 '기생충', 꿈의 여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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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대표로 송강호가 나섰다. 송강호는 "천만 관객도 영광스럽고, 황금종려상도 그렇지만,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작은 자부심, 이런 영화를 우리말로 볼 수 있는 큰 자긍심을 갖게 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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